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부총장 양지운)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 조민호 교수가 지난 7일,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정보학회 제13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6년 5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1년 6개월이다.
한국인터넷정보학회는 인터넷 정보기술 및 컴퓨터 분야의 학술 연구와 산업 발전을 선도해 온 국내 주요 IT 학회 중 하나로,
2000년 설립 이후 학술대회 개최, 학술지 발간, 산학연 교류 활성화 등을 통해 국내 인터넷 정보기술 분야 발전에 기여해 왔다.
조민호 교수는 2007년 학회 영문 국제저널인 TIIS 창간을 주도하고 편집위원장을 맡아 저널의 안정적 정착과 국제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는 등
한국인터넷정보학회의 국제화와 학술적 위상 제고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TIIS는 창간 이후 짧은 기간 내 국제 학술지로서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09년 7월 SCIE에 등재됐다.
이는 국내 학회 발행 국제저널 가운데 이례적으로 빠른 성과로, 국내 컴퓨터 분야 학회 저널 중 최초의 SCIE 등재 사례로 평가된다.
조민호 교수는 한국인터넷정보학회가 주최하는 국제학술대회 ICONI의 창립 조직위원장으로 활동하며 학회의 국제 학술 교류에 기여했다.
올해로 18년째를 맞은 ICONI는 국내외 연구자들이 인터넷 정보기술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대표 국제학술대회로 성장했다.
조민호 교수는 “재임 기간 동안 학회가 주관하는 대표 국제학술대회인 ICONI와 INTCOM의 국제적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SCIE 국제저널인 TIIS가 상위권 글로벌 저널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한국인터넷정보학회가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IT 학술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술 교류 확대, 국제 네트워크 강화, 우수 연구 성과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민호 교수는 2014년부터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 재직하며 IoT 분야 연구를 선도해 왔다.
2020년 9월에는 교육부 BK21 4단계 사업 교육연구팀에 선정된 IoT데이터사이언스팀을 현재까지 이끌고 있다.
또한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의 위원으로 발탁되어 AI·빅데이터 TF 단장을 역임하며 AI와 빅데이터 분야의 국가 정책 수립과 성과 점검에 기여했다.
한편, 조민호 신임 한국인터넷정보학회 회장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와 엘스비어(Elsevier)가 발표한
‘세계 최상위 2% 과학자’ 명단에 2024년과 2025년 연속 선정되며 AI 및 IoT 분야 연구에서 글로벌 영향력을 인정받았다.
2018년에는 영국왕립공학기술학회에서 수여하는 올해의 최고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대외교류팀